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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론직설] "오픈 이노베이션 시대, 대학이 기술창업 핵심역할 해야" - 서울경제

작성자
kuholdings
작성일
2020-02-10 13:56
조회
235

<장재수 고려대 기술지주회사 대표>
국내 특허 사업화 부진에 양적성장 단계 머물러 특허 권리 범위 넓히고 보호장치 확보 서두를 때 IP·핵심인력 인수 등 다양한 M&A 활성화하고기술지주회사 자회사 보유지분 대폭 완화도 필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와 함께 대학도 새로운 역할을 부여받고 있다. 1세대 대학이 교육을 통해 고급인재를 육성했다면 2세대에서는 교육과 연구를 중심으로 정치·경제·사회·과학 등 전 영역에서 역량을 강화하고 산업현장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공급했다. 3세대 대학은 연구개발(R&D) 역량을 극대화하는 한편 기술 사업화를 통해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미션이 주어졌다. 최근 대학마다 산학협력단을 운영하면서 창업생태계의 한 축을 담당하는 것이나 기술지주회사를 통해 기술창업을 북돋는 것 역시 이러한 흐름의 일환이다. 특히 미국이나 이스라엘·중국 등 글로벌 기술 트렌드를 선도하는 국가들의 경우 이미 길게는 수십년 전부터 대학 기술지주회사를 통해 실험실에 머물렀던 연구성과를 사업화하는 등 성공 모델을 내놓고 있다. 최근 국내에서도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한 대학의 역할이 부각되고 있다. 지난 10월 고려대 기술지주회사 사령탑으로 영입된 장재수 대표는 최근까지 30여년간 삼성전자(005930)에서 기술전략과 신규사업기획을 담당했던 핵심 브레인이다. 고려대 개교 이래 처음으로 ‘이공대 출신 총장’이라는 기록을 세운 정진택 총장이 야심 차게 영입한 인사다. 장 대표는 22일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대 이공대캠퍼스 산학관 집무실에서 서울경제와 만나 “과거에는 기업들이 자체 R&D 역량을 통해 혁신을 꾀했지만 지금은 기술 변화 속도가 빨라지면서 스타트업에 투자하거나 인수합병(M&A)을 통해 기술혁신에 나서고 있다”면서 “오픈 이노베이션 시대에 R&D의 근원인 대학이 기술창업 생태계에서 핵심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고 설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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